식도락 천국 오사카에서 즐기는 맛과 멋!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딱 1시간 20분. 환율하락으로 쇼핑하는 즐거움도 덤으로 따라오는 오사카여행은 '맛'으로 시작해서 '멋'으로 끝난다. 시선 돌리는 데마다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맛 집은 물론이고 한 자리에서 온갖 맛깔스런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미각공간들이 즐비하다. 그뿐이 아니다. 동경과 동시에 런칭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쇼핑 공간들의 러시로 늘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 오사카로 화끈하고 신나는 오감만족 투어를 떠나보자.
감각 있는 여성의 오사카 Gourmet & Style 여행을 위한 추천 일정
::: 첫째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딱 1시간 20분. 환율하락으로 쇼핑하는 즐거움도 덤으로 따라오는 오사카여행은 '맛'으로 시작해서 '멋'으로 끝난다. 시선 돌리는 데마다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맛 집은 물론이고 한 자리에서 온갖 맛깔스런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미각공간들이 즐비하다. 그뿐이 아니다. 동경과 동시에 런칭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쇼핑 공간들의 러시로 늘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 오사카로 화끈하고 신나는 오감만족 투어를 떠나보자.
감각 있는 여성의 오사카 Gourmet & Style 여행을 위한 추천 일정
::: 첫째날
인천 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는 오사카의 관문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퐁피두 센터의 설계자이기도 한 세계적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했다는 간사이 공항의 내부는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이도록 만들어진 탓에 언제나 밝고 활기찬 느낌이다. 이곳 관광 안내소에서는 한국어로 각종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여행의 필수품인 도시 관광 지도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오사카 시내지도랑 리무진, 기차 정보를 충분히 안내 받은 후 본격적인 오사카 탐방에 들어가자!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리무진버스를, 일분일초라도 서둘러 감각 도시 오사카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여행자라면 라피토 급행열차를 선택하여 난바역으로 이동하자.
<고감각 샵과 레스토랑의 천국 난바 파크스>
사람과 도시, 자연의 공생을 그 테마로 하고 있어 건물만 밀집된 다소 건조한 난바 지구에 자연의 풍부함을 가미, 도심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 6층에는 90분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꼬치 튀김요리점 ’카쿠라쇼쿠도 쿠시야모노카타리’와 독특한 스타일로 장어덮밥과 해물덮밥을 맛볼 수 있는 ‘히노네 미즈노네’ 등 오사카를 대표할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레스토랑 외에도 프랑프랑, F.O.B같은 인테리어 샵과 명품 브랜드, 서점과 소품점을 결합시킨 편집매장들이 입점 되어 있어 눈과 입에 즐거움을 주는 105개의 고감도 샵과 레스토랑이 입점 되어 있다.
<난바역 주변 탐방>난바역 근처엔 다카시마야, 다이마루, 소고 백화점이 흩어져있고 도톤보리 상가가 수백 미터 연이어 있어 도보관광에 적당하다.
<음식과 문화의 거리 도톤보리>
도톤보리강을 끼고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오사카의 유흥과 오락의 중심지로 젊은이들이 청춘을 노래하는 거리 무대가 되기도 한다. 강 주변으로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이 즐비하여 거리 자체가 퍼포먼스 무대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먹거리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어 오사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필수코스!
인테리어점인 애프터눈티, 심플라이프나 캐릭터 샵인 디즈니&산리오랜드, 명품샵과 쥬얼리점, 잡화점인 로프트, 도큐핸즈가 있어 3-4시간의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역사와 함께 즐기는 먹거리 테마파크 도톤보리 극락상점가>도톤보리 중심에 20세기 초의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재현한 푸드 테마파크. 건물 내장과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간판, 포스터와 같은 소도구들까지 옛날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오사카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점이 늘어서 있어 여행자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저녁은 세계 최초로 복요리 전문자격증을 주기 시작했다는 본고장 복요리를 다루는 음식점들을 섭렵해보자. 거대한 인형을 내세운 ‘즈보라야’에서 시원하고 따뜻한 복지리에 죽까지 쓱싹하고 나면 오사카를 내 품에 안은 듯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여유가 되면 바로 옆 기린 프라자에서 맥주한잔. 그리고 도톤보리 강의 유람선에 몸을 맡겨보자.
::: 둘째 날
첫날 오사카의 묘미를 체험하고 나면 둘째 날은 아침부터 설레게 마련. 그러나 11시부터 문을 여는 상점 영업시간을
감안하여 잠시 틈을 내 오사카 성이나 오사카 시립미술관 등의 오사카 명소관광에 도전해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 성>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토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세워진 성으로 오사카 성 공원과 함께 오사카를 대표하는 도시공원. 천수각에는 지금도 히데요시와 그가 활약했던 시대를 이야기 하는 유품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어 역사교육의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최상층에 오르면 오사카 성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계절마다 변해가는 오사카 성의 절경과 사계의 멋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본격적인 둘째 날의 여행을 시작하자. 오늘은 최고급 쇼핑공간으로 유명한 허비스 엔트와 허비스 프라자에서 첫 걸음을 떼어보자.
<세련된 ‘어른들의 거리’ 허비스 엔트>
오픈 때부터 길거리 시계탑까지 다 불가리 제품으로 만든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허비스 엔트는 티파니, 돌체앤 가바나, 구찌 등의 명품 샵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점인 마두, 인테리어 편집매장인 룸 투 룸, 소니의 거의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니 스타일 샵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 건물의 6층은 오사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음식점들이 줄줄이 입점해있어서 어느 곳을 골라잡아도 후회가 없을 듯 싶다. 이곳에서 힐튼 프라자와 허비스 플라자가 연결되어 있어 지하의 쇼핑아케이드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거대한 쇼핑몰인 셈이다.
<힐튼 프라자 웨스트>
간사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루이뷔통과 베르사체 등 유명한 고급 브랜드점이 모여 있다. 음식점이나 에스테틱 등 모든 상점들이 최고급을 지향하고 있으며,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오후의 일정은 우메다 역 주변.
<힙 파이브 / 힙 나비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의류매장이 주를 이루고 잡화, 음식점, 어뮤즈먼트 시설이 있다. 힙 파이브 빌딩 위의 빨간 대관람차가 인상적인데, 오사카 시내는 물론 멀리 이코마산까지 볼 수 있다.
<우메다 로프트>
생활 잡화 백화점. 여유롭게 실내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진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폭 넓게 인기가 있다.
<나니와 교자 스태디움>
일본 각지의 유명 교자점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 9가지 종류의 다양한 교자 맛을 즐겨볼 수 있는 곳. 미식투어를 위해 방문한 만큼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 역을 중심으로 대각선 방향에 자리한 요도바시 카메라점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힙한 패션몰로 인정받는 꼼싸와 함께 나란히 건물을 쓰는 형태로 이곳 6층에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테마파크인 '스위트 뮤지엄'이 있다. 크레페에서 창작 아이스크림까지 그야말로 스위트한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다. 꼼싸 카페도 다이나믹한 주방설계와 식감이 돋보이는 디저트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끈다. 오사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공중정원전망대도 이곳에서 차로 고작 5분 거리. 오늘 만큼은 제대로 오사카의 야경을 만끽해보자. 지하에 자리한 1930년대식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해서 저녁을 한 후 곧장 전망대로 이동해보자. 오사카의 거의 모든 것이 내 발 아래 얌전히 펼쳐진다. 오사카야, 내가 왔다.~!
<360도 전망대에서 오사카를 한눈에!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이라고도 하는 높이 170m의 빌딩으로 파리의 개선문을 연상케 한다. 전망대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데 불과 59초! 외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고, 360도 주변 조경을 즐길 수 있어,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셋째 날
이틀 내내 시내를 섭렵했다면 이번에 외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역시 항구 도시답게 해안 풍경이 그림 같은 오사카의 덴포잔의 중요한 관광포인트 3곳이 오늘의 목표. 오후엔 링큐 아울렛을 거쳐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의류매장이 주를 이루고 잡화, 음식점, 어뮤즈먼트 시설이 있다. 힙 파이브 빌딩 위의 빨간 대관람차가 인상적인데, 오사카 시내는 물론 멀리 이코마산까지 볼 수 있다.
<우메다 로프트>
생활 잡화 백화점. 여유롭게 실내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진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폭 넓게 인기가 있다.
<나니와 교자 스태디움>
일본 각지의 유명 교자점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 9가지 종류의 다양한 교자 맛을 즐겨볼 수 있는 곳. 미식투어를 위해 방문한 만큼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 역을 중심으로 대각선 방향에 자리한 요도바시 카메라점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힙한 패션몰로 인정받는 꼼싸와 함께 나란히 건물을 쓰는 형태로 이곳 6층에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테마파크인 '스위트 뮤지엄'이 있다. 크레페에서 창작 아이스크림까지 그야말로 스위트한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다. 꼼싸 카페도 다이나믹한 주방설계와 식감이 돋보이는 디저트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끈다. 오사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공중정원전망대도 이곳에서 차로 고작 5분 거리. 오늘 만큼은 제대로 오사카의 야경을 만끽해보자. 지하에 자리한 1930년대식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해서 저녁을 한 후 곧장 전망대로 이동해보자. 오사카의 거의 모든 것이 내 발 아래 얌전히 펼쳐진다. 오사카야, 내가 왔다.~!
<360도 전망대에서 오사카를 한눈에!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이라고도 하는 높이 170m의 빌딩으로 파리의 개선문을 연상케 한다. 전망대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데 불과 59초! 외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고, 360도 주변 조경을 즐길 수 있어,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셋째 날
이틀 내내 시내를 섭렵했다면 이번에 외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역시 항구 도시답게 해안 풍경이 그림 같은 오사카의 덴포잔의 중요한 관광포인트 3곳이 오늘의 목표. 오후엔 링큐 아울렛을 거쳐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산토리 뮤지엄>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복합 문화시설. 생활 속의 아트와 디자인을 테마로 구성된 독특한 기획전 갤러리가 볼거리. 이 밖에도 3D 아이맥스 극장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이 있다.
<오사카 해양박물관>
외관이 모두 유리이고 돔 형태로 되어 있어, 베이 에리어의 건축물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띈다. 오사카 바다의 교류사를 해석해 놓은 시설 이외에도 체험형태의 어트랙션이 다채롭다. 관내에는 히가키회선이 실물 사이즈로 복원되어 보는 사람을 압도할 정도.
<나니와 9999>
오사카가 출발점이 되었다는 오코노미야키 등 정통 일본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마파크. 수십 개의 맛 집이 섞여있는 이 공간은 때때로 전국의 아이스크림을 모아놓는 이벤트나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행사를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항근처의 링큐 아울렛이 덴포잔에서의 두 번째 목적지라면 지갑을 단단히 쥘 필요가 있을 듯 싶다. 명품브랜드의 팩토리샵이 즐비하게 입점해있기 때문이다. 제냐와 휴고보스 같은 남성복에서 발리, 케이트 스페이스 같은 패션샵, 로얄코펜하겐 테이블웨어 등 프리미엄 상품샵들이 즐비하다. 공항이나 시내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고 공항까지는 단돈 100엔으로 이용 가능하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면 오사카의 아쉬움이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무겁게 만든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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